분류 전체보기148 내 기대소득 산출법 이번 주 있었던 좋은 시간 중의 하나는 멋진 강연을 듣게 된 것이다. 종로에서 직장인을 위한 멘탈케어 Mental Care 강연이 있었고 초대를 받아 가게 되었다. 주현덕 대표의 강연은 시종 활기차고 유쾌했다. 평소 만나면 항상 점잖고 주로 남의 이야기를 듣는 분인데 강단에 올라서기만 하면 웃음 전도사가 된다. 그 열정이 부럽다. 심리학자여서 우리 뇌와 관련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가시는데 성공과 행복이 다 우리 마음 먹기 나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새기고 왔다.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그 중에서 무릎을 치게 만들었던 이야기 하나를 소개하려 한다. 바로 내 기대소득 산출법이다. 주 대표가 소개한 나의 기대소득 산출법은 다음과 같다. 나의 기대소득 = 자주 만나는 빈도로 상위 5명 .. 2009. 4. 4. 서류심사에서 학점이 주요 기준이 되려면 채용과정에서 학점의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다. 모든 학생들이 학점에 목숨을 거는 것에도 절대적인 이유가 있는 것이다. 대기업에서는 학교등급과 학점을 조합해 해당 지원자의 점수를 산출한다. 예를 들면 1등급 대학에서 4.0 이상을 받으면 최고 점수를 받게 되고 대학등급이 떨어지거나 학점이 떨어지면 점수가 내려가는 식이다. 1등급 대학이라하더라도 학점이 상대적으로 낮으면 점수가 많이 깎인다. 실제로 4.0이 10점이라면 3.0은 5점 이하를 준다. 학점 반영비율이 3분의 1을 넘는 기업이 많다보니 이처럼 점수가 많이 깎이면 만회하기가 어렵다. 서류심사를 통과하려면 학점 4.0! 이것은 거의 등식이다. 누구도 학점을 중시하는 것에 반대하기는 어렵다. 학점은 성실하고, 치열하고, 위로 부터 인정 받는 사람임을 .. 2009. 3. 13. 제너럴리스트 vs. 스페셜리스트 제너럴리스트는 그림으로 표현하면 'ㅡ'자형 자원이다. 회사일에 대해 두루두루 잘 안다. 스페셜리스트는 반대로 'ㅣ'자형 자원이다. 한 가지 분야에 대해 깊이 안다. 제너럴리스트의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예전에는 승진을 위해서는 제너럴리스트가 유리했다. 하지만 이제 승진에 목숨 거는 사람들은 없다. 회사가 평생을 책임져 주지 않기 때문에 언젠가는 스스로 무언가를 해야만 하는 것이다. 대기업에서 제너널리스트로 경력을 쌓다가 의도하지 않은 계기로 밀려나는 사람들은 미래를 개척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뒤가 없는 것이다. 반면 스페셜리스트는 변신이 가능하다. 전문성을 갖췄기 때문에 자신 만의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다. 이러한 두 종류의 자원의 장점을 살리는 뜻에서 'T'자형 인재론이 나왔다. 하지만 이는 .. 2009. 3. 5.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