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재연구소/칼럼7 인문학, 미술 속에 답이 있다 김태진의 아트 인문경영 인문학, 미술 속에 답이 있다 인문학이 강조되는 시대입니다. 그건 시대의 변화와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지금의 세계는 정보화 지식경제 시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모든 나라가 이제 '창조성 Creativity'에 나라의 운명을 걸고 있는 것입니다. '10만 명을 먹여살릴 수 있는 단 한 사람의 인재'를 길러내자는 것이지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자원부족이 태생적 한계인 우리나라는 그 동안 교육에 공을 들여 왔습니다. 그 결과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낮은 문맹율을 기록했고 또 중등학력 분야에서 세계 정상권에 올라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겉으로 보여지는 수치에 불과합니다. 내실이 없기 때문입니다. 평화상 1회 수상을 제외하고 노벨상 수상이.. 2014. 8. 10. [김태진 칼럼] 30세 직장인 앞에 놓인 갈림길 30세. 20에서 30으로 접어들면 감회가 남다르다. 이제 싱그러운 청춘은 기억의 세계 너머로 보내야 한다. 그 동안 부담은 적고 자유가 많았다. 특권이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제약이 많을 것이고 잘 알고 있다. 30세. 육체적 성장은 멈췄지만 체력이 뒷받침 될 때다. 경험지식이 축적되면서 사고력을 비롯한 지적인 능력이 현격히 증가되기 시작하는 때이기도 하다. 이 때부터는 일과 관련하여 어떤 것을 배우더라도 쉽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30세. 이제 막 직장생활을 시작한 사람일 수 있다. 혹은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5년이 훌쩍 넘은 사람일 수도 있다. 경력면에서 큰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서른 이라는 나이의 무게는 별반 다르지 않다. 인생은 산을 오르는 등반에 비유되곤 한다. 서른 즈음을 맞이한 .. 2010. 6. 17. 3D TV를 살까, 구글TV를 살까 바보상자 TV가 진화하고 있다. TV는 그간 컬러로 진화한 이래 케이블 등 채널을 늘리는 방향으로 성장해 왔다. 그런 TV가 이제는 완전히 새롭게 진화하려 한다. 그것은 두 가지 방향인데 하나는 입체이고 또 하나는 PC기능이다. 한 지인이 물어본다. - 3D TV 광고가 한창인데 사도 될까요? 월드컵 중계를 3D로 보고 싶다는 것이다. 선뜻 거기에 답하기 사실 쉽지는 않다. 망설여지는 이유 중 하나는 일단 비싼 만큼 효용이 있을까에 붙는 물음표다. 인기형인 55인치의 경우 일단 LED TV에 비해 100만원 이상 고가다. 그 정도야 적당한 차이라고 할지 모르겠다. 그런데 막상 월드컵이 끝나면 볼만한 프로그램이 확 줄어드는 것이 문제다. 이미 시험방송을 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제작이 되겠지만 불편한.. 2010. 6. 1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