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48 [관리자 대화팁] 간결하고 논리적으로 이끌기 부하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어떤 내용이든 보고는 어렵다. 특히 일이 잘 진행되지 못한 것에 대해 보고할 때가 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결론 부터 말하면 역정을 들을까봐 두렵기도 하다. 말이 장황해지고 주절주절 할 수 밖에 없다. "보고드릴 게 있습니다. D사 계약건입니다. 현재 김 대리와 제가 번갈아 접촉하면서 분위기를 보고 있는데요... 그 쪽 사정이 ... 그것에 대해 나름 강구한 것이..." 보고가 이런 식으로 진행될 때에 유용한 한 마디가 있다. 그것은 바로 "결론부터 말해주게."이다. "말하게"도, "말해보게"도, "결론이 뭔가"도 아니다. "말해주게"가 정답이다. 요청하는 표현이므로 정중하면서도 군더더기가 없다. 결론부터 말해주게. 이 두 마디 말은 마치 마술과 같아서 부하로 하여금 감정이 상.. 2009. 5. 25. 컨닝을 위한 변명 오늘 멘토링이 있었습니다. 참 열심히 사는 대학생입니다. 학교신문을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도 하면서 미래를 향해 착실히 준비를 해가고 있는 인재입니다. 오늘도 2시간 가량 유쾌하고 즐거운 이야기를 서로 풀어냈습니다. 마무리 할 즈음에 제게 불쑥 컨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더군요. 막 중간고사가 끝난 시점이라 대학생들은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컨닝에 대해 하고 싶은 말들이 있을 것입니다. 학교 신문에서도 이슈가 중요하지요. 질문을 받고 잠시 생각을 했습니다. 컨닝이라... 학점이 취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준비사항으로 자리 잡고 있는 지금, 대학생들의 마음은 한결 복잡할 것 같습니다. 컨닝도 해본 사람들이 잘 하는 법이지요. 사실 컨닝 잘 하는 것도 많은 경험과 그에 따른 요령이 필요합니다. 강한 뱃심.. 2009. 5. 9. 세일즈에서 배운다 - 취업과 이직의 노하우 * 솔루션셀링은 고급세일즈의 원리와 노하우를 일상생활에 접목시켜 기존의 접근 방식과는 다른 효과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생각의 도구입니다. 그 이야기를 계속 이어갑니다. 고객의 두 종류 세일즈를 하다보면 고객의 종류는 두 종류로 구분됩니다. 수동적인 고객과 적극적인 고객이지요. 적극적인 고객은 거래의 의사를 먼저 밝힌 고객입니다. 대개 전화나 문서로 카탈로그나 제안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합니다. 판매자로서는 반갑지요. 세일즈맨들이 넘어서야 하는 관문인 구매욕구를 이미 갖고 있는 고객이 나타났으니 그럴 수 밖에요. 비중으로 보면 적극적인 고객은 극소수입니다. 찾기가 힘들지요. 반면 수동적인 고객은 잠재고객이라고도 합니다. 수는 많지만 세일즈 단계로 진입시키기가 어려운 고객입니다. 이들을 상대할 때 세일즈맨들은.. 2009. 5. 8.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