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48 말꼬리 잡는 상대와의 대화법 말꼬리 잡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떠신가요? 1. 말꼬리를 잡혔다고 매번 화가 나진 않습니다. 농담이나 유머로 말꼬리를 잡는 사람도 있잖아요?. 재치가 있고 가벼운 상황이면 웃고 넘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경우 너무 심각하게 반응하면 안됩니다. 속 좁은 사람이라고 핀잔을 듣게 됩니다. 문제는 진지한 상황에서 벌어질 때 겠지요. 작심하고 또 정색을 하고 이야기를 꺼냈는데 말꼬리를 잡혔을때... 당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일단 엄청 답답합니다. 때론 피가 꺼꾸로 솟습니다. 그 뿐인가요? 먼지 나게 때려주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한 번 보고 다신 안 볼 사람이면 무시하면 되지만 오래 봐야 할 가족, 친구, 회사 동료라면 어떤가요?(상사... 대표적입니다.T.T...) 이건 상황이 달라집니다. 만.. 2009. 6. 30. 서른 즈음 직장인 앞에 놓인 세 갈래 길 서른. 감회가 남다른 나이이다. 이제 20대 청춘은 기억의 세계로 보내야 한다. 이전 까지 주어졌던 低부담多자유의 특권은 상당히 제약될 것이고 다들 각오한다. 서른. 육체적으로 성장은 멈췄지만 아직 체력이 뒷받침 될 때다. 경험지식이 축적되면서 사고력을 비롯한 지적인 능력이 현격히 증가되기 시작하는 때이다. 이 때부터는 일과 관련하여 어떤 것을 배우더라도 쉽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서른. 이제 막 직장생활을 시작한 사람일 수 있다. 혹은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5년이 훌쩍 넘은 사람일 수도 있다. 경력면에서 큰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서른 이라는 나이의 무게는 별반 다르지 않다. 인생은 산을 오르는 등반에 비유되곤 한다. 서른 즈음을 맞이한 직장인 앞에는 세 갈래의 길이 놓여 있는데 어떤 길을 .. 2009. 6. 29. 의사 앞에 놓인 두 갈래 길 의사는 인기 직종이다. 30대에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의대진학을 준비하는 회사원들이 늘었다. 전문대학원에 도전하기 위함이다. 뒤늦게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이들의 기대는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하나는 고수익이다. 늦게 출발하더라도 일단 의사가 되면 일반 샐러리맨과는 비교할 수 없는 돈을 벌 수 있다고 믿는다. 다른 하나는 평생 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외환위기 이후 평생직장의 꿈은 이미 사라졌다. 이들이 보기에 의사는 최고의 전문직이므로 개업을 하면 평생 일 할 수 있다. 일견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의사들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그것은 두 가지 측면에서 그렇다. 먼저 의사라고 해서 다 같은 의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미 일부 대학병원에서는 특정 진료과목 의사 품귀현상이 별어지고 있다. 레지던트 지원자들.. 2009. 6. 26.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