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경영84 쉽게 말하는 것이 안되는 이유 아는 것과 전달하는 것은 다르다. 많이 안다고 해서 잘 가르치는 것은 아닌 것이다. 학교에서 강의를 듣는 학생들은 오히려 그 반대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많이 알지 못하는 처지에서 살짝 위로가 된다. 잘 가르치고는 싶은데 '아는 것 없음'이라는 족쇄에 평소 시달리기 때문이다. 스스로 돌이켜 볼 때에도 잘 아는 분야에서는 쉽게 말하는 것이 잘 되지 않는다. 대충 말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오류가 발생하기 때문에 좀 더 적확한 단어를 써서 그 오류를 범하지 않으려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세대론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신세대와 기성세대 정도로 대충 나눠서 설명하는 것에 부족함을 느끼기 쉽다. 기성세대도 4.19세대, 6.3세대, 386세대 등 세분화하고 싶고 신세대도 X세대, Y세대, N세대 등으로 나눠서 .. 2009. 7. 4. 피카소와 삶은 개구리 요약 무라야마 노보루는 '피카소와 삶은 개구리'라는 독특한 제목의 책에서 직장인 유형을 4가지로 나눕니다. 1. 삶은 개구리형 : 변화를 두려워하고 현실에 안주하다 결국 퇴출되고 무능해지는 유형 2. 민들레 홀씨형 : 커리어 목표가 없이 바람 부는대로, 가볍게 움직이다 나이들어 갈 곳없이 무능해지는 유형 3. 다나카(노벨상 수상자)형 : 한 분야를 정해 전문성을 높여가지만 결국 변화에 유연성이 부족한 유형. 4. 피카소 형 : 커리어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를 위해 필요한 경력을 쌓아가는 유형. 필요에 따라 굵게 움직인다. 결론은 피카소 형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향후 경력설계를 어떻게 해야 할 지 한 번이라도 고민해 본 직장인이라면 많은 도움을 얻을 책입니다. 30대를 맞이한 직장인들 위한 조언들이 일일이.. 2009. 7. 2. 말꼬리 잡는 상대와의 대화법 말꼬리 잡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떠신가요? 1. 말꼬리를 잡혔다고 매번 화가 나진 않습니다. 농담이나 유머로 말꼬리를 잡는 사람도 있잖아요?. 재치가 있고 가벼운 상황이면 웃고 넘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경우 너무 심각하게 반응하면 안됩니다. 속 좁은 사람이라고 핀잔을 듣게 됩니다. 문제는 진지한 상황에서 벌어질 때 겠지요. 작심하고 또 정색을 하고 이야기를 꺼냈는데 말꼬리를 잡혔을때... 당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일단 엄청 답답합니다. 때론 피가 꺼꾸로 솟습니다. 그 뿐인가요? 먼지 나게 때려주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한 번 보고 다신 안 볼 사람이면 무시하면 되지만 오래 봐야 할 가족, 친구, 회사 동료라면 어떤가요?(상사... 대표적입니다.T.T...) 이건 상황이 달라집니다. 만.. 2009. 6. 30.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