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48 제갈공명의 인재 면접 요령 리더는 사람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지요. 제갈공명도 다음과 같은 기록을 남겼습니다. '사람의 성품처럼 알기 어려운 것도 없다.' 그러면서 공명은 자기 나름의 인재를 판단하는 기준을 세웠습니다. 1. 어떤 상황을 제시하여 옮고 그름을 판단하게 하고 상대의 원칙과 가치관을 살핀다. 2. 상대를 추궁하여 당황한 상황에서의 태도 변화를 살핀다. 3. 문제해결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어느 정도 지식을 갖고 있는지 살핀다. 4. 두려움이 생길 수 있는 어려운 문제를 제시하여 용기를 발휘하는지 살핀다. 5. 술을 마시며 긴장을 풀게 하고 본래의 성품을 살핀다. 6. 짐짓 이익을 제시하여 그 반응을 봄으로써 청렴도를 살핀다. 7. 일단 임무를 주어 그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는지, 신.. 2007. 11. 24. 위트 넘치는 이색 화장실 우리나라는 화장실이 깨끗한 나라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화장실 투어를 할 만큼 많이 개선되었지요. 이렇게 된 것도 불과 몇 년 사이의 일. 이제는 화장실에 '청결'을 넘어서는 무언가를 넣을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원칙과 기준으로 토대를 만들면 그 다음은 창의적 아이디어가 값어치를 더하는 법이지요. 화장실이 부정적이고 획일화된 이미지를 벗고 즐겁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모해 가길 바라며 몇 가지 재미있는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천박하지 않게 표현한 유머감각 - 네덜란드에 있는 남성 화장실. 도발적이지만 자연스럽고 뒷맛도 깔끔합니다. 아래 사진과 비교해 보면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여성모델들에겐 사실대로 말해주면서 사진을 찍었을까요? 이 그림을 만들어서 붙인 사람의 무의식을 탐사해.. 2007. 10. 11. 우리나라 상사들 칭찬에 인색한 이유 잘 하기에 칭찬하시나요? 잘하지 못하기에 칭찬하시나요? 어찌보면 바보같은 질문이지요. 칭찬은 잘 할 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거꾸로 생각해 볼 문제가 있습니다. 앞에 '알아서'를 붙여 보면 특히 그러합니다. 우리나라 상사들이 칭찬에 인색하다고 합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요. 낯 간지럽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위엄을 잃을지 모른다며 걱정하는 분들도 있겠지요. 칭찬을 하면 주제를 모르고 자만한다고 지레 염려하는 경우도 많겠습니다. 그러면서 대개 부하를 제대로 가르치려면 칭찬하기 보다 지적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계시지요. 칭찬이 입언저리까지 올라왔다 해도 작고 사소한 실수가 덮여질까 불쑥 잔소리를 던지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상사의 로망이랄까요? 상사들은 가끔 실수할 지언정 언.. 2007. 8. 21.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