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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의 실패, 구직자의 승리 면접관의 입장에서 면접이 실패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원인을 살펴보자. 먼저 질문. 면접관은 다음 중 누구를 뽑아야 하는가. 1. 그럴듯한 직장을 구하는데 목을 맨 지원자. 2. 성공하고자 하는 의욕이 넘치는 지원자. 이렇게 구분하면 누구를 뽑아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당연히 2번이다. 1번은 어떤가. 직장을 원하는 지원자는 목표가 달성되자마자 조금씩 조금씩 무능력하고 복지부동한 봉급장이 본색을 드러낼 것이다. 하지만 이처럼 명백한 상황에서 왜 면접은 실패로 돌아가고 면접관들은 좌절하는가. 그것은 면접관이 던지는 질문이 직장 구하기에 급급한 지원자를 가려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 우리 회사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 이런 진부한 질문으로는 절대 진실을 알 수 .. 2007. 7. 25.
핑계에 진실이 지고마는... 세상에 어떤 일이든 쉽게 이뤄지는 것은 없다. 그리고 핑계없는 무덤은 없다고 한다. 결과를 얻는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어려움은 너무도 다양하며 돌발적인 것들이 많다. 하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상사가 그 어려움에 공감하며 매몰되기 시작하고 그 즉시 부하들이 아주 달콤한 안식을 얻는 모습을 자주 보게된다. 실적이 바닥이다. 최악이라고 하자. 그 결과를 놓고 대화를 나눈다. 그러나 어떠한가. 그럴 때마다 부하는 과정상에 있었던 '기술적 어려움'을 현란하게 제시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얼마나 노력했는지도 절실히 호소하려 할 것이다. 그러면 대부분의 상사는 어느새 설득당하고 자신의 잘못된 지시를 자책할 것이다. 문제의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원인 한가지를 꼽아본다. 목표가 있되 그것.. 2007. 7. 25.
김사장의 좌절 - 개발실의 비밀 1.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들은 저녁 술자리가 많다. 정보통신 중견기업 A사의 김사장도 마찬가지... 그는 항상 이렇게 푸념한다. '이렇게 몸버리고 시간버리고, 좋아하지도 않는 술... 염증생긴 위장에 부어대는 이 마음을 누가 알 것인가?' 어느날 새벽에 택시를 타고 집에 들어가던 김사장... 오랫만에 회사 앞을 경유해서 가게 되었는데 그만 깜짝 놀라고 말았다. 회사에 아직도 불이켜져 있는 것이다. '저기가... 가만있자... 개발실이군... 음 맞아, 개발실에 수당지급액이 많았지. 그게 다 야근수당이었군. 지금 이 시간까지... 역시 부하들을 믿어야돼... 그럼, 그럼.' 그래도 회사를 위해 젊음을 불사르는 직원들이 있다는 생각에 감격한 김사장, 급히 택시를 세우고 가까운 편의점에서 야식거리를 잔뜩 준비.. 2007.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