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48 [김태진 칼럼] 당신의 가격은 얼마입니까? 당신의 가격은 얼마입니까? : 트윗얌(TweetYam)은 21세기 인간시장의 예고편인가 1. "트위터 하시나요?" 요즘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2006년 마이크로 블로그를 표방하며 시작했던 인터넷 서비스 트위터(http://twitter.com)가 우리 주위에 바짝 다가온 느낌이다. 며칠 전 보도된 바에 따르면 트위터 가입자는 1억명을 돌파했다. 지금도 1초에 4명 가까이 가입하고 있다는 것인데 실로 엄청난 폭발력이다. 반면 트위터를 왜 하냐는 질문도 의외로 많은데 이 경우는 '대략 난감'할 때가 있다. 그 동안 자주 접했던 인터넷 서비스와 사용방법이 사뭇 달라서 설명하기가 그리 만만하진 않기 때문이다. 가장 큰 매력은 쉽다는 것이다. 전화나 메신저 대신 트위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고 하는.. 2010. 5. 23. 삶에 대한 모독이다 - 구본형의 필살기 중에서 구본형 선생의 글은 때론 경쾌하고 때론 장중하다. 그러면서 때론 폐부를 찌른다. 근작 [필살기] 중 서문에 해당하는 [그저 묵묵히 일만하는 직장인들에게 보내는 두번째 글 - 나는 무엇으로 유명해 질 것인가]에서 만난 한 문장, 무기력한 직장생활을 하는 이라면 심장이 찔리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밖에 없는 한 문장을 만났다. 나에게는 마음에 새겨 둔 직업의 원칙이 있다.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 것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다 죽을 것이고, 죽음이 곧 퇴직인 삶을 살 것이다." 이것이 내가 추구하는 직업관이다. 죽을 때까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하고 죽는 것은 삶에 대한 모독이다. 어떤 변명도 있을 수 없다. 아니, 변명일 뿐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산다는 것은 삶에서 실패한 것이.. 2010. 5. 12. 코치는 대면하고 진실을 탐구한다 어제 멘토코칭을 했다. 코칭을 시연하고 그것에 대해 상호 피드백을 하는 시간이었다. 멘토로서 김영순 코치님께서 함께 하셨다. 기업코칭 전문과정이나 심화단계의 고급 코칭과정에서나 뵐 수 있는 분과 멘토코칭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행운이라고 하겠다.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 간결한 멘트로 분위기를 장악하셨는데 무척 인상적이었다. 이 분의 멘토코칭을 통해 배운 가장 중요한 것은 코치의 자세와 관련한 것이다. 코치는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해야 한다. 강인하다는 것은 무엇일까. 코칭을 배우는 단계에서 큰 감명을 받는 부분은 코칭이 가진 긍정의 힘이다. 고객이 가진 강점에 주목하고 내면의 잠재력을 끌어내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이 대목에서 그 효과를 체험한 사람들은 모두 코칭의.. 2010. 4. 16.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