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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칼럼] 30세 직장인 앞에 놓인 갈림길 30세. 20에서 30으로 접어들면 감회가 남다르다. 이제 싱그러운 청춘은 기억의 세계 너머로 보내야 한다. 그 동안 부담은 적고 자유가 많았다. 특권이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제약이 많을 것이고 잘 알고 있다. 30세. 육체적 성장은 멈췄지만 체력이 뒷받침 될 때다. 경험지식이 축적되면서 사고력을 비롯한 지적인 능력이 현격히 증가되기 시작하는 때이기도 하다. 이 때부터는 일과 관련하여 어떤 것을 배우더라도 쉽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30세. 이제 막 직장생활을 시작한 사람일 수 있다. 혹은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5년이 훌쩍 넘은 사람일 수도 있다. 경력면에서 큰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서른 이라는 나이의 무게는 별반 다르지 않다. 인생은 산을 오르는 등반에 비유되곤 한다. 서른 즈음을 맞이한 .. 2010. 6. 17.
3D TV를 살까, 구글TV를 살까 바보상자 TV가 진화하고 있다. TV는 그간 컬러로 진화한 이래 케이블 등 채널을 늘리는 방향으로 성장해 왔다. 그런 TV가 이제는 완전히 새롭게 진화하려 한다. 그것은 두 가지 방향인데 하나는 입체이고 또 하나는 PC기능이다. 한 지인이 물어본다. - 3D TV 광고가 한창인데 사도 될까요? 월드컵 중계를 3D로 보고 싶다는 것이다. 선뜻 거기에 답하기 사실 쉽지는 않다. 망설여지는 이유 중 하나는 일단 비싼 만큼 효용이 있을까에 붙는 물음표다. 인기형인 55인치의 경우 일단 LED TV에 비해 100만원 이상 고가다. 그 정도야 적당한 차이라고 할지 모르겠다. 그런데 막상 월드컵이 끝나면 볼만한 프로그램이 확 줄어드는 것이 문제다. 이미 시험방송을 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제작이 되겠지만 불편한.. 2010. 6. 17.
김태진 교수 Best Teacher 수상 2010년 5월 13일 국민대학교 본관에서는 Best Teacher 시상식이 열렸다. 우수한 교수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이 시상식에서 올해는 기업인재연구소 김태진 대표가 그 영예의 주인공이 되었다. 국민대에서는 4개 학기 이상 진행된 강의에 대해 전적으로 학생들의 무기명 강의평가를 누적 집계해 Best Teacher를 선정한다. 그러므로 Best Teacher로 선정된다는 것은 지속적으로 대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가장 잘 전달하는 교수로 인정받는 것이다. 인재경영 컨설턴트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태진 대표는 인재육성이 대학 현장에서부터 이뤄져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인재에 대한 기업의 요구와 .. 2010.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