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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재연구소32

[김태진 칼럼] 스마트폰 지름신을 부르는 건? 스마트폰 지름신을 부르는 건? : AR과 같은 상상력의 세상, 우리도 만들어야 요즘 AR이 뜬다. AR? 증강현실이라 불리는 것인데 영어로는 Augmented Reality 이다. 사전적으로는 현실(정보)에 유용한 정보가 더해진 것을 말한다. 이보다 쉽게 이해하려면 공상과학 만화나 영화를 떠올리면 된다. 영화 터미네이터를 보면 미래에서 온 로봇은 증강현실을 자주 활용한다. 주인공의 얼굴을 인식해 정보를 바로 확인한다든지 건물을 바라보면서 내부 도면과 주요 시스템 구조를 바로 확인하는 것이 그것이다. 요즘 이러한 AR 때문에 스마트폰 지름신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다. 바로 이런 경험들 때문이다. 옆에서 친구가 스마트폰을 꺼내 든다. 날씨를 확인하고 메일을 체크하더니 주요 뉴스가 뭐라고 알려줄 때에는 그럭저럭.. 2010. 5. 23.
삶에 대한 모독이다 - 구본형의 필살기 중에서 구본형 선생의 글은 때론 경쾌하고 때론 장중하다. 그러면서 때론 폐부를 찌른다. 근작 [필살기] 중 서문에 해당하는 [그저 묵묵히 일만하는 직장인들에게 보내는 두번째 글 - 나는 무엇으로 유명해 질 것인가]에서 만난 한 문장, 무기력한 직장생활을 하는 이라면 심장이 찔리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밖에 없는 한 문장을 만났다. 나에게는 마음에 새겨 둔 직업의 원칙이 있다.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 것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다 죽을 것이고, 죽음이 곧 퇴직인 삶을 살 것이다." 이것이 내가 추구하는 직업관이다. 죽을 때까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하고 죽는 것은 삶에 대한 모독이다. 어떤 변명도 있을 수 없다. 아니, 변명일 뿐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산다는 것은 삶에서 실패한 것이.. 2010. 5. 12.
코치는 대면하고 진실을 탐구한다 어제 멘토코칭을 했다. 코칭을 시연하고 그것에 대해 상호 피드백을 하는 시간이었다. 멘토로서 김영순 코치님께서 함께 하셨다. 기업코칭 전문과정이나 심화단계의 고급 코칭과정에서나 뵐 수 있는 분과 멘토코칭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행운이라고 하겠다.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 간결한 멘트로 분위기를 장악하셨는데 무척 인상적이었다. 이 분의 멘토코칭을 통해 배운 가장 중요한 것은 코치의 자세와 관련한 것이다. 코치는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해야 한다. 강인하다는 것은 무엇일까. 코칭을 배우는 단계에서 큰 감명을 받는 부분은 코칭이 가진 긍정의 힘이다. 고객이 가진 강점에 주목하고 내면의 잠재력을 끌어내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이 대목에서 그 효과를 체험한 사람들은 모두 코칭의.. 2010.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