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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재연구소32

칭찬할 때 특히 주의하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제 우리는 지적하고 야단치고 가르치려들기 보다는 칭찬하고 격려하고 조언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칭찬도 기술이 필요하다. 아무 말이나 좋은 이야기 그렇듯하게 늘어놓는다고 해서 기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우선 관심어린 관찰이 선행되어야 한다. 상대방의 행동에서 잘 된 점, 잘 되지 않았어도 노력한 점, 선의를 가지고 행동한 점, 건설적이고 창의적으로 생각한 점 등을 발견해야 한다. 칭찬하려고 하는데 칭찬할 거리를 찾지 못한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은데 대개는 연습이 부족한 때문이다. 상대방의 의도와 행동에서 칭찬할 점을 찾는 것도 기술의 숙련을 요구한다. 즉, 할 수록 실력이 는다는 말이다.. 2010. 6. 18.
[김태진 칼럼] 30세 직장인 앞에 놓인 갈림길 30세. 20에서 30으로 접어들면 감회가 남다르다. 이제 싱그러운 청춘은 기억의 세계 너머로 보내야 한다. 그 동안 부담은 적고 자유가 많았다. 특권이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제약이 많을 것이고 잘 알고 있다. 30세. 육체적 성장은 멈췄지만 체력이 뒷받침 될 때다. 경험지식이 축적되면서 사고력을 비롯한 지적인 능력이 현격히 증가되기 시작하는 때이기도 하다. 이 때부터는 일과 관련하여 어떤 것을 배우더라도 쉽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30세. 이제 막 직장생활을 시작한 사람일 수 있다. 혹은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5년이 훌쩍 넘은 사람일 수도 있다. 경력면에서 큰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서른 이라는 나이의 무게는 별반 다르지 않다. 인생은 산을 오르는 등반에 비유되곤 한다. 서른 즈음을 맞이한 .. 2010. 6. 17.
3D TV를 살까, 구글TV를 살까 바보상자 TV가 진화하고 있다. TV는 그간 컬러로 진화한 이래 케이블 등 채널을 늘리는 방향으로 성장해 왔다. 그런 TV가 이제는 완전히 새롭게 진화하려 한다. 그것은 두 가지 방향인데 하나는 입체이고 또 하나는 PC기능이다. 한 지인이 물어본다. - 3D TV 광고가 한창인데 사도 될까요? 월드컵 중계를 3D로 보고 싶다는 것이다. 선뜻 거기에 답하기 사실 쉽지는 않다. 망설여지는 이유 중 하나는 일단 비싼 만큼 효용이 있을까에 붙는 물음표다. 인기형인 55인치의 경우 일단 LED TV에 비해 100만원 이상 고가다. 그 정도야 적당한 차이라고 할지 모르겠다. 그런데 막상 월드컵이 끝나면 볼만한 프로그램이 확 줄어드는 것이 문제다. 이미 시험방송을 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제작이 되겠지만 불편한.. 2010.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