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경영84 위트 넘치는 이색 화장실 우리나라는 화장실이 깨끗한 나라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화장실 투어를 할 만큼 많이 개선되었지요. 이렇게 된 것도 불과 몇 년 사이의 일. 이제는 화장실에 '청결'을 넘어서는 무언가를 넣을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원칙과 기준으로 토대를 만들면 그 다음은 창의적 아이디어가 값어치를 더하는 법이지요. 화장실이 부정적이고 획일화된 이미지를 벗고 즐겁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모해 가길 바라며 몇 가지 재미있는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천박하지 않게 표현한 유머감각 - 네덜란드에 있는 남성 화장실. 도발적이지만 자연스럽고 뒷맛도 깔끔합니다. 아래 사진과 비교해 보면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여성모델들에겐 사실대로 말해주면서 사진을 찍었을까요? 이 그림을 만들어서 붙인 사람의 무의식을 탐사해.. 2007. 10. 11. 우리나라 상사들 칭찬에 인색한 이유 잘 하기에 칭찬하시나요? 잘하지 못하기에 칭찬하시나요? 어찌보면 바보같은 질문이지요. 칭찬은 잘 할 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거꾸로 생각해 볼 문제가 있습니다. 앞에 '알아서'를 붙여 보면 특히 그러합니다. 우리나라 상사들이 칭찬에 인색하다고 합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요. 낯 간지럽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위엄을 잃을지 모른다며 걱정하는 분들도 있겠지요. 칭찬을 하면 주제를 모르고 자만한다고 지레 염려하는 경우도 많겠습니다. 그러면서 대개 부하를 제대로 가르치려면 칭찬하기 보다 지적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계시지요. 칭찬이 입언저리까지 올라왔다 해도 작고 사소한 실수가 덮여질까 불쑥 잔소리를 던지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상사의 로망이랄까요? 상사들은 가끔 실수할 지언정 언.. 2007. 8. 21. 내 직업의 의미를 딱 한 문장으로 써보기 15세에서 29세까지 미취업 인구수가 500만명을 넘는 시대입니다만, 막상 취업한 사람들의 세상은 어떤가요. 일상의 무료함에 젖어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이런 사람들의 수는 500만이 훨씬 넘을 것입니다. 이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직장이 재미없다'는 것입니다. 왜 재미가 없을까요? 그리고 재미만 있으면 될까요? 곰곰히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취미를 직업으로? 취미를 직업으로 삼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언뜻 생각해 보기에 취미를 직업으로 삼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싶기도 합니다. 자기가 즐기는 일도 하고 돈도 벌고 일석이조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많은 분들이 손사래를 치십니다. 아무리 좋은 일도 짬을 내서 하기 때문에 재미있는 것이지, 생계를 위한.. 2007. 8. 10.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