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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경영84

일이냐 사람이냐 A. 이번 구조조정에서 어쨌든 현재 인력의 30%를 퇴출시켜야 한다. 이론의 여지가 없다. 각 부서장들을 소집해서 할당량을 시한까지 해내라고 최후통첩을 해야겠다. B. 4명이 와서 3인분만 시키는 손님들은 정말 짜증난다. 그걸 주문이라고 받아오는 애들이 문제다. 교육을 시켜야겠다. C. 김차장은 내 자리를 위협하는 가장 큰 우환이지만 지금 우리 부서에서 빠지면 타격이 크다. 내가 승진할 때까지만 딴맘 먹지 않고 잘 버텨주면 좋으련만... 일이냐 사람이냐. 매 순간 고민되는 문제입니다. 교과서에 쓰인대로 답을 하자면 일보다 사람이겠지만 현장에서 실천하기는 너무나 어려운 문제입니다. 이랜드라는 기업의 행태를 보면서 각박한 세태를 개탄한 분들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가 어디 이랜드만의 문제이겠습니까?.. 2007. 8. 8.
진로를 바꾸는 선택에 대해 전공과 현직의 경력이 평생을 보장해 줄 수 없는 마당에 평생을 살면서 여러번 진로를 바꾸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었다. 전공과 상관없는 일을 택하거나 전업을 고려할 때...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사고의 차원'이 있어 보인다. 낮은 차원...은 이런 식이다. - 이걸 그만두고 다른 걸 하면 어떻게 될까? 다들 이런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뭐랄까... '대책'이 없어 보인다. 높은 차원...의 질문은 이런 식이 아닐까... - 어떤 상황이 마련되면(벌어지면) 행동에 옮길 것인가... 꿈과 꿈을 이루기 위해 가야할 길을 미리 정해두면 잡생각은 대부분 사라진다. 진로를 바꾸는 시점만 문제가 될 뿐이다. 2007. 7. 25.
면접관의 실패, 구직자의 승리 면접관의 입장에서 면접이 실패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원인을 살펴보자. 먼저 질문. 면접관은 다음 중 누구를 뽑아야 하는가. 1. 그럴듯한 직장을 구하는데 목을 맨 지원자. 2. 성공하고자 하는 의욕이 넘치는 지원자. 이렇게 구분하면 누구를 뽑아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당연히 2번이다. 1번은 어떤가. 직장을 원하는 지원자는 목표가 달성되자마자 조금씩 조금씩 무능력하고 복지부동한 봉급장이 본색을 드러낼 것이다. 하지만 이처럼 명백한 상황에서 왜 면접은 실패로 돌아가고 면접관들은 좌절하는가. 그것은 면접관이 던지는 질문이 직장 구하기에 급급한 지원자를 가려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 우리 회사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 이런 진부한 질문으로는 절대 진실을 알 수 .. 2007.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