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Color is your Parachute?』(당신의 낙하산은 어떤 색깔입니까?)
수많은 이력서가 읽혀지지도 않고 휴지통에 버려지는 시대.
인터넷 구인구직 사이트에는 한번도 읽혀지지 않은 DB가 대부분이라는데...
이 책의 저자 리처드 볼스는 매우 솔직한 사람이다. 젊잖게 이론만 거들먹거리는 대신 구직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 까발린다. 그러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고 있는 구직활동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것인가를 피부로 느끼게 해준다.
그가 제시하는 방법은 What, Where, How... 의 3단계이다. 대충 감이 오겠지만 궁금한 분들은 읽어보시라.
철저하게 채용하는 사람의 시각에서 출발해 준비해야 할 것을 하나씩 하나씩 꼼꼼하게 알려준다. 너무나 철저해서 읽는 내내 이렇게 하면 누구나 취업을 할 수 있겠다는 믿음을 준다. 그것도 자신이 가장 원하는 직장에 말이다. 실제로도 이 책에서 하라는 대로 한 사람들의 86%가 자신이 원하던 직장에 취업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놀라운 수치가 아닌가, 86%!
다만 한 가지 이 책의 저자도 우려하는 바가 있다. 즉 "내가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 것이란 점이다. 즉 이 책은 치열하고, 절실하고, 치밀하며, 집요할 것을 요구한다. 자신이 꿈꾸던 직장에 들어가려면 미친듯이 달려들어야 (물론 외관상으로는 우아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요구한다. 제시되는 방법도 매우 현실적이며 구체적이다.
직장을 아무리 많이 옮겨다닌다고 해도 '직장을 정하는 것'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그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직장에 다닐 수 있는 사람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좋은 직장을 쟁취하는 것은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단단한 기반인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원하는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놀라운 사실은 그런 직장을 '구하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이다. 이 책처럼 구체적인 정답을 알려줘도 막상 실천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이다. 왜 그런가?
근본을 따라가 보면 거기에는 자존심이 있다. 일례를 들어보자. 정말 중요한 사람을 소개받기 위한 자리에서 소개해줘야 하는 사람에게 던져야 할 멘트가 있다. "제가 당신의 소개로 찾아왔다는 말을 해도 되겠습니까?" 혹은 "외람되지만 소개의 자리를 주선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두렵고도 긴장되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듣는 사람도 부담되는 말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말을 던질 수 있느냐 없느냐가 일의 성패를 가늠할 중요한 갈림길이 되는 사례가 허다하다. 대개는 이런 말을 던지지 못한다. 거절 당할까하는 두려움, 자존심이 받게 될 상처가 먼저 떠오르는 것이다. 그리곤 뒤로 물러선다.
결국 자신이 꿈꾸던 직장을 쟁취하는 일은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것을 이 책은 웅변한다. 지금 구직중인 분이 계시다면 그 싸움에서 이기고 당당히 성공한 86%가 되시길 바란다. 이 책엔 당신의 승리를 위한 모든 방법이 A에서 Z까지 다 들어있다.
경력관리 바이블.
취업, 전직, 이직을 망라, 자신이 원하는 직장을 구하려는 사람들에게 '이것이 정답이다'라고 노골적으로 알려주는 놀라운 책.
미국에서 700만부 이상 판매됨.
실용서로는 유일하게 미 의회도서관이 선정한 '사람들의 삶을 바꾼 25권의 책'에 포함됨.
수많은 이력서가 읽혀지지도 않고 휴지통에 버려지는 시대.
인터넷 구인구직 사이트에는 한번도 읽혀지지 않은 DB가 대부분이라는데...
이 책의 저자 리처드 볼스는 매우 솔직한 사람이다. 젊잖게 이론만 거들먹거리는 대신 구직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 까발린다. 그러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고 있는 구직활동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것인가를 피부로 느끼게 해준다.
그가 제시하는 방법은 What, Where, How... 의 3단계이다. 대충 감이 오겠지만 궁금한 분들은 읽어보시라.
철저하게 채용하는 사람의 시각에서 출발해 준비해야 할 것을 하나씩 하나씩 꼼꼼하게 알려준다. 너무나 철저해서 읽는 내내 이렇게 하면 누구나 취업을 할 수 있겠다는 믿음을 준다. 그것도 자신이 가장 원하는 직장에 말이다. 실제로도 이 책에서 하라는 대로 한 사람들의 86%가 자신이 원하던 직장에 취업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놀라운 수치가 아닌가, 86%!
다만 한 가지 이 책의 저자도 우려하는 바가 있다. 즉 "내가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 것이란 점이다. 즉 이 책은 치열하고, 절실하고, 치밀하며, 집요할 것을 요구한다. 자신이 꿈꾸던 직장에 들어가려면 미친듯이 달려들어야 (물론 외관상으로는 우아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요구한다. 제시되는 방법도 매우 현실적이며 구체적이다.
직장을 아무리 많이 옮겨다닌다고 해도 '직장을 정하는 것'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그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직장에 다닐 수 있는 사람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좋은 직장을 쟁취하는 것은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단단한 기반인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원하는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놀라운 사실은 그런 직장을 '구하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이다. 이 책처럼 구체적인 정답을 알려줘도 막상 실천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이다. 왜 그런가?
근본을 따라가 보면 거기에는 자존심이 있다. 일례를 들어보자. 정말 중요한 사람을 소개받기 위한 자리에서 소개해줘야 하는 사람에게 던져야 할 멘트가 있다. "제가 당신의 소개로 찾아왔다는 말을 해도 되겠습니까?" 혹은 "외람되지만 소개의 자리를 주선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두렵고도 긴장되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듣는 사람도 부담되는 말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말을 던질 수 있느냐 없느냐가 일의 성패를 가늠할 중요한 갈림길이 되는 사례가 허다하다. 대개는 이런 말을 던지지 못한다. 거절 당할까하는 두려움, 자존심이 받게 될 상처가 먼저 떠오르는 것이다. 그리곤 뒤로 물러선다.
결국 자신이 꿈꾸던 직장을 쟁취하는 일은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것을 이 책은 웅변한다. 지금 구직중인 분이 계시다면 그 싸움에서 이기고 당당히 성공한 86%가 되시길 바란다. 이 책엔 당신의 승리를 위한 모든 방법이 A에서 Z까지 다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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