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경영/취업직장커리어51 방황하는 대학생활, 방황하는 직장생활의 이유 Case 1. 고등학교 과정을 동안 우등생으로 보내고 시험에서도 성공하여 좋은 대학 들어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확신을 갖지 못하고 취업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무엇일까? Case 2. 대학을 다니면서 우수한 스펙으로 취업관문을 유유히 돌파하고 남들 부러워하는 대기업에 입사한 회사원들이 오래지 않아 자신의 삶에 의문을 갖게 되고 결국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전락하고 마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서 우리는' 다음 목표'(The Next Target)의 중요성을 주목하게 된다. 수능시험을 잘 보고 점수에 맞춰서 대학과 전공을 고르는 것은 일단 '눈앞의 문제'(The Pending Problem)만 해결하고 보자는 접근법이다. 스펙을 높여 유명한 대기업에 취업하는 것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이것은 핵심을 .. 2010. 9. 25. 삶에 대한 모독이다 - 구본형의 필살기 중에서 구본형 선생의 글은 때론 경쾌하고 때론 장중하다. 그러면서 때론 폐부를 찌른다. 근작 [필살기] 중 서문에 해당하는 [그저 묵묵히 일만하는 직장인들에게 보내는 두번째 글 - 나는 무엇으로 유명해 질 것인가]에서 만난 한 문장, 무기력한 직장생활을 하는 이라면 심장이 찔리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밖에 없는 한 문장을 만났다. 나에게는 마음에 새겨 둔 직업의 원칙이 있다.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 것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다 죽을 것이고, 죽음이 곧 퇴직인 삶을 살 것이다." 이것이 내가 추구하는 직업관이다. 죽을 때까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하고 죽는 것은 삶에 대한 모독이다. 어떤 변명도 있을 수 없다. 아니, 변명일 뿐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산다는 것은 삶에서 실패한 것이.. 2010. 5. 12. [김태진 칼럼] 개인브랜드와 자기고용 성공지표 성공과 행복은 돈에 달린 것인가. 신자유주의 시대를 살아가려면 YES!! 라고 외치면서 따라가야 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돈의 대척점에 시간이라는 걸 놓고 저울을 달아보면 의외로 시간이라는 것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탈고용의 시대에 개인브랜드를 지향하는 이들이라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닐까 한다. 개인브랜드를 쌓아가는 일은 궁극적으로 '스스로를 고용하는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스스로를 고용한다는 말은 안정된 직장을 나와 1인 기업가가 되거나 프리에이전트가 되는 것인데 이의 성공 여부는 개인브랜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높이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나를 고용하는 사람으로서 내가 얼마나 현명하고 유능한 사람인지 판단할 수 있는 지표가 있다. 연간 소득과 연간 총 근로시간.. 2010. 2. 22. 이전 1 2 3 4 5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