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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교수3

[김태진의 코칭강좌] 질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천과제 질문은 코칭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량이다. 전문코치 양성과정에서 발표를 하게 되었는데 주제는 '질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하는 것이었다. 학습코치 조유정 님과 함께 다음과 같은 실천과제를 만들어 보았고 과정을 수강한 동료들과 공유하게 되었다. [김태진의 코칭강좌] 질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천과제 - 발표 : 조유정, 김태진 일상생활에서 1. 입을 닫는다. 불쑥 튀어나오는 말을 참을 수 있는 것, 그리하여 경청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질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첫 단계에 해당한다. 경청이 완성되지 않으면 질문의 품질은 현격히 저하될 우려가 있다. 2. 오지랍을 넓힌다. 관심은 질문의 품질을 높이는 또 하나의 요소이다. 평소 주변의 일에 관심을 가지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코칭.. 2010. 2. 28.
[김태진 칼럼] 스펙 유감 [이 글은 서울 소재 모 대학 교지 요청으로 작성한 칼럼입니다] 스펙(Specification)을 모르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처음엔 학교, 전공, 학점, 토익의 4개 항목이 있었습니다. 편입학원이 성황을 이루고, 복수전공과 부전공이 필수처럼 되었지요. 학점관리와 토익점수 쌓기에 저마다 올인하면서 대학 생활이 무미건조하게 변해왔습니다. 스펙의 필요성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취업의 1차 관문인 서류심사에서 스펙상의 약점 때문에 걸러져 낙방하는 일이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스펙에서 부족한 점이 없다면 자신이 지원한 기업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 입니다. 스펙의 효용은 1차 관문인 서류심사까지인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의 취업준비가 스펙에서 시.. 2010. 1. 29.
인재가 떠나는 5가지 이유 취업난 속에서 어렵게 취업에 성공하고서도 6개월 이내에 조기이직을 하는 신입직원의 비율이 유명 대기업들의 경우에도 20%가 넘는다는 보도가 있었다. 많게는 30%에 달한다고 했다. 그 중에서도 회사에서 관심을 갖고 공들인 합격자들의 이직률이 높아 문제라고 한다. 공들여 뽑은 사람들이 떠나는 것에는 많은 이유가 있고 그 중 개인 사정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 생각해 볼 것은 기업이 인재를 확보하는데 얼마나 절실한가 하는 점이다. 많은 기업들이 인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로 실행단계에서는 의욕만큼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것이 아닌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필요하다면 여러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 인재는 선발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절대로 떠나게 해서는 안된다. 그간 많은 투자를 통해 .. 2009.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