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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정말 억울하다면 이 책을 읽자 88만원 세대라는 용어를 만들어 내고 같은 제목의 책을 낸 바 있는 우석훈 박사는 우리 시대가 심각한 구조적 모순으로 빠져들고 있음을 지적한다. 2008/01/20 - [홀로서기_책과생각들] - 88만원 세대, 소름돋을 만큼 예리한 책 이러한 구조적 모순에 직격탄을 맞은 세대는 바로 현재의 20대로서 이들은 청년실업이라는 우리 사회 초유의 현상에 직면해 있다. 아버지 세대는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평생직장을 잘만 구했고 삼촌뻘인 386세대는 민주화 데모만 했지 공부는 하지도 않았지만 좋은 직장에 들어가 지금은 채용문을 걸어 잠그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의 20대에게는 핑계거리가 많다. 할만큼 했기 때문이다. 학점 높고, 토익점수 높고, 자격증도 많다. 윗 세대에게 강요한 적이 없는 것들이 이제는 기본이.. 2008. 7. 17.
취업과 구직, 이 책에서 시키는 대로 하면 된다 『What Color is your Parachute?』(당신의 낙하산은 어떤 색깔입니까?) 경력관리 바이블. 취업, 전직, 이직을 망라, 자신이 원하는 직장을 구하려는 사람들에게 '이것이 정답이다'라고 노골적으로 알려주는 놀라운 책. 미국에서 700만부 이상 판매됨. 실용서로는 유일하게 미 의회도서관이 선정한 '사람들의 삶을 바꾼 25권의 책'에 포함됨. 수많은 이력서가 읽혀지지도 않고 휴지통에 버려지는 시대. 인터넷 구인구직 사이트에는 한번도 읽혀지지 않은 DB가 대부분이라는데... 이 책의 저자 리처드 볼스는 매우 솔직한 사람이다. 젊잖게 이론만 거들먹거리는 대신 구직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 까발린다. 그러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고 있는 구직활동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것인가를 피부로 .. 2008. 7. 3.
'이런 게 인생일까?'와 코칭 '이런 게 인생일까?' 마음 속이 이 질문이 떠올랐다면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상황에 답답함을 느끼고 변화를 원하는 순간인 것이다. 이럴 때는 뛰어난 코치의 코칭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회피하거나 물러서는 것이 아니라 이런 상황을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해서는 사업이나 프로젝트, 진로변경, 이직이나 전업, 필생의 모험이 정답일 수 있는데 이런 결과로 이어지기 까지 모든 과정을 혼자 힘으로 하기는 사실 쉽지 않다. 중이 제 머리 못깎는다고 했던가. 코치는 믿고 속내를 터놓을 수 있는 사람이다. 때론 삶을 모니터 해주는 사람이며 함께 배워주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도 던져주는 파트너이기도 하다. 상사나 동료, 배우자가 아니므로 본심을 숨길 필요가 없고 걱정을 감출 필요도 없다. 신뢰할 수 있는 .. 2008.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