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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경영/코칭과대화기술21

여자들이 싫어하는 말, 남자들이 싫어하는 말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알기 쉽게 제시하여 탁월한 대화의 원리를 배우도록 이끄는 책이 있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이다. 이 책에는 남녀간 대화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갈등상황을 알기 쉽게 보여준다. 책의 첫 머리에 제시된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해 본다. 1. 여자들이 진지한 이야기를 시작할 때 남자들은 부담을 느낀다. 자신이 뭔가를 해결해 줘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남자는 섣부른 해결책을 제시하려 하거나 상황을 서둘러 덮어버리려 한다. 하지만 여자가 원하는 것은 기분이나 감정을 존중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다. 여기에 큰 갭이 존재하고 이것이 서로 감정이 상하게 되는 이유가 된다.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자들의 말 - 쓸데없는 걱정 좀 하지마. - 내 말은 그게 아니야. - 그게 뭐 그리 .. 2010. 7. 6.
칭찬할 때 특히 주의하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제 우리는 지적하고 야단치고 가르치려들기 보다는 칭찬하고 격려하고 조언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칭찬도 기술이 필요하다. 아무 말이나 좋은 이야기 그렇듯하게 늘어놓는다고 해서 기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우선 관심어린 관찰이 선행되어야 한다. 상대방의 행동에서 잘 된 점, 잘 되지 않았어도 노력한 점, 선의를 가지고 행동한 점, 건설적이고 창의적으로 생각한 점 등을 발견해야 한다. 칭찬하려고 하는데 칭찬할 거리를 찾지 못한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은데 대개는 연습이 부족한 때문이다. 상대방의 의도와 행동에서 칭찬할 점을 찾는 것도 기술의 숙련을 요구한다. 즉, 할 수록 실력이 는다는 말이다.. 2010. 6. 18.
코치는 대면하고 진실을 탐구한다 어제 멘토코칭을 했다. 코칭을 시연하고 그것에 대해 상호 피드백을 하는 시간이었다. 멘토로서 김영순 코치님께서 함께 하셨다. 기업코칭 전문과정이나 심화단계의 고급 코칭과정에서나 뵐 수 있는 분과 멘토코칭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행운이라고 하겠다.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 간결한 멘트로 분위기를 장악하셨는데 무척 인상적이었다. 이 분의 멘토코칭을 통해 배운 가장 중요한 것은 코치의 자세와 관련한 것이다. 코치는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해야 한다. 강인하다는 것은 무엇일까. 코칭을 배우는 단계에서 큰 감명을 받는 부분은 코칭이 가진 긍정의 힘이다. 고객이 가진 강점에 주목하고 내면의 잠재력을 끌어내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이 대목에서 그 효과를 체험한 사람들은 모두 코칭의.. 2010.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