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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경영/취업직장커리어51

내 직업의 의미를 딱 한 문장으로 써보기 15세에서 29세까지 미취업 인구수가 500만명을 넘는 시대입니다만, 막상 취업한 사람들의 세상은 어떤가요. 일상의 무료함에 젖어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이런 사람들의 수는 500만이 훨씬 넘을 것입니다. 이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직장이 재미없다'는 것입니다. 왜 재미가 없을까요? 그리고 재미만 있으면 될까요? 곰곰히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취미를 직업으로? 취미를 직업으로 삼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언뜻 생각해 보기에 취미를 직업으로 삼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싶기도 합니다. 자기가 즐기는 일도 하고 돈도 벌고 일석이조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많은 분들이 손사래를 치십니다. 아무리 좋은 일도 짬을 내서 하기 때문에 재미있는 것이지, 생계를 위한.. 2007. 8. 10.
진로를 바꾸는 선택에 대해 전공과 현직의 경력이 평생을 보장해 줄 수 없는 마당에 평생을 살면서 여러번 진로를 바꾸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었다. 전공과 상관없는 일을 택하거나 전업을 고려할 때...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사고의 차원'이 있어 보인다. 낮은 차원...은 이런 식이다. - 이걸 그만두고 다른 걸 하면 어떻게 될까? 다들 이런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뭐랄까... '대책'이 없어 보인다. 높은 차원...의 질문은 이런 식이 아닐까... - 어떤 상황이 마련되면(벌어지면) 행동에 옮길 것인가... 꿈과 꿈을 이루기 위해 가야할 길을 미리 정해두면 잡생각은 대부분 사라진다. 진로를 바꾸는 시점만 문제가 될 뿐이다. 2007. 7. 25.
면접관의 실패, 구직자의 승리 면접관의 입장에서 면접이 실패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원인을 살펴보자. 먼저 질문. 면접관은 다음 중 누구를 뽑아야 하는가. 1. 그럴듯한 직장을 구하는데 목을 맨 지원자. 2. 성공하고자 하는 의욕이 넘치는 지원자. 이렇게 구분하면 누구를 뽑아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당연히 2번이다. 1번은 어떤가. 직장을 원하는 지원자는 목표가 달성되자마자 조금씩 조금씩 무능력하고 복지부동한 봉급장이 본색을 드러낼 것이다. 하지만 이처럼 명백한 상황에서 왜 면접은 실패로 돌아가고 면접관들은 좌절하는가. 그것은 면접관이 던지는 질문이 직장 구하기에 급급한 지원자를 가려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 우리 회사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 이런 진부한 질문으로는 절대 진실을 알 수 .. 2007.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