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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6

에머슨, 인생의 경구들 모음 안정감/여유/풍요의 심리 | 자연계에는 공짜라는 것은 없지만, 공짜가 없다는 것 때문에 우리는 목적을 가장 빨리 이룰 수 있게된다. | 질투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저명한 사람들 모두가 물어야 하는 세금과도 같은 것이다. | 가난은 가난하다고 느끼는 곳에 존재한다. | 겸손한 자만이 다스릴 것이요, 애써 일하는 자만이 가질 것이다. | 고뇌없이 정신적 성장이란 있을 수 없고 삶의 개선도 불가능하다. 고뇌는 삶에 있어 반드시 필요하며 유익한 과정이다. | 인격자는 기회가 없다고 불평하지 않는다. | 너 자신 외에 너에게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은 없다. | 명성은 젊은이에게 광채를 주고, 노인에게는 위엄을 가져다준다. | 성격이 풍요로울 때 그 개성이 받아들여진다. | 빚을 지는 것은 노예가 되는 것이.. 2008. 2. 12.
배를 만들고 싶으면... 회사를 경영하는 일에는 자기수양이 필요함을 자주 느낍니다. 동료이자 부하인 사람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하는데 각자 생각이 있다보니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다 보면 가끔은 조금한 마음이 들 때가 있지요. 지위의 힘을 빌어 밀어 붙이면서 토끼 몰듯 몰아가고 싶은 유혹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의욕만 앞서는 초짜가 아닌 이상 그렇게 해서 잘 될 리가 없다는 것은 익히 잘 알고 있지요. 목표가 서야 하고 모두가 그 목표에 열정이 있어야 하며 근간에는 신뢰가 쌓여야 합니다. 이처럼 일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결과에만 집착할 것이 아니라 기반을 쌓는 일에 공을 들이는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 멀어 보여도 이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너무 원론적인가요? 하고 싶은 일은 발등에 떨어진 불처럼 다급한데 .. 2008. 1. 8.
어중간한 Yes... Man 에 대해 1. 샐러리맨에게는 No! 라고 말하고 싶은 때가 많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그렇게 하지 못한다. No! 라고 말하는 것은 때로는 큰 용기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점점 모든 지시에 마지못해 Yes...를 하는 부하가 되어간다.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유명 기업에 다니는 박과장. 무리한 지시가 잦은 이부장 아래에서 고충이 많다. 매번 그럴 생각은 없는데 마음이 내키지 않는 터라 흔쾌히 Yes!를 던질 수는 없다. 투덜거릴 동료들...처럼 주위에 눈에 밟히는 것이 많은데 어찌 흔쾌히 Yes!를 할 것인가. 선뜻 맡았다가 뒷감당할 자신도 없다. 역정난 상사의 입에서 책임진다는 이야기가 나와야 비로소 일을 받아들고 물러선다. No!라고 말하지 못하고 결국 Yes... 하면서도 우유부단하게 보이고..... 2007.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