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상자1 3D TV를 살까, 구글TV를 살까 바보상자 TV가 진화하고 있다. TV는 그간 컬러로 진화한 이래 케이블 등 채널을 늘리는 방향으로 성장해 왔다. 그런 TV가 이제는 완전히 새롭게 진화하려 한다. 그것은 두 가지 방향인데 하나는 입체이고 또 하나는 PC기능이다. 한 지인이 물어본다. - 3D TV 광고가 한창인데 사도 될까요? 월드컵 중계를 3D로 보고 싶다는 것이다. 선뜻 거기에 답하기 사실 쉽지는 않다. 망설여지는 이유 중 하나는 일단 비싼 만큼 효용이 있을까에 붙는 물음표다. 인기형인 55인치의 경우 일단 LED TV에 비해 100만원 이상 고가다. 그 정도야 적당한 차이라고 할지 모르겠다. 그런데 막상 월드컵이 끝나면 볼만한 프로그램이 확 줄어드는 것이 문제다. 이미 시험방송을 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제작이 되겠지만 불편한.. 2010.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