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1 컨닝을 위한 변명 오늘 멘토링이 있었습니다. 참 열심히 사는 대학생입니다. 학교신문을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도 하면서 미래를 향해 착실히 준비를 해가고 있는 인재입니다. 오늘도 2시간 가량 유쾌하고 즐거운 이야기를 서로 풀어냈습니다. 마무리 할 즈음에 제게 불쑥 컨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더군요. 막 중간고사가 끝난 시점이라 대학생들은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컨닝에 대해 하고 싶은 말들이 있을 것입니다. 학교 신문에서도 이슈가 중요하지요. 질문을 받고 잠시 생각을 했습니다. 컨닝이라... 학점이 취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준비사항으로 자리 잡고 있는 지금, 대학생들의 마음은 한결 복잡할 것 같습니다. 컨닝도 해본 사람들이 잘 하는 법이지요. 사실 컨닝 잘 하는 것도 많은 경험과 그에 따른 요령이 필요합니다. 강한 뱃심.. 2009.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