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맨1 어중간한 Yes... Man 에 대해 1. 샐러리맨에게는 No! 라고 말하고 싶은 때가 많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그렇게 하지 못한다. No! 라고 말하는 것은 때로는 큰 용기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점점 모든 지시에 마지못해 Yes...를 하는 부하가 되어간다.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유명 기업에 다니는 박과장. 무리한 지시가 잦은 이부장 아래에서 고충이 많다. 매번 그럴 생각은 없는데 마음이 내키지 않는 터라 흔쾌히 Yes!를 던질 수는 없다. 투덜거릴 동료들...처럼 주위에 눈에 밟히는 것이 많은데 어찌 흔쾌히 Yes!를 할 것인가. 선뜻 맡았다가 뒷감당할 자신도 없다. 역정난 상사의 입에서 책임진다는 이야기가 나와야 비로소 일을 받아들고 물러선다. No!라고 말하지 못하고 결국 Yes... 하면서도 우유부단하게 보이고..... 2007.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