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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2

내보내야 하는 직원의 유형 10가지 국내 최대 헤드헌팅 회사인 커리어케어의 신현만 대표는 반드시 내보내야 할 직원 유형으로 다음 10가지를 꼽고 있습니다. 1. 조직과 다른 목표를 갖고 있으나 숨어서 자기 일만 챙기는 유형 2. 혼자서 밥먹는 왕따형 3. 평론과 컨설팅을 즐기나 본인이 직접 하지는 못하는 유형 4. 세력을 규합하여 정당성을 얻으려 하고 자신의 무능을 보호하는 유형 5. 지연 학연 혈연 고리를 공식 라인보다 위에 두고 일하는 유형 6. 말을 잘 옮겨서 분란을 일으키는 유형 7. 상황에 따라 잣대가 달라져 리더로서 자격이 미달인 유형 8. 설득하지 못하고 설득 당하는 통에 이쪽 저쪽 말이 달라져 버리는 유형 9. 언제든 떠날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을 데려오지 않는 유형 10. 자기계발에 소홀하여 몇 년째 그대로인 유형 .. 2009. 5. 3.
일이냐 사람이냐 A. 이번 구조조정에서 어쨌든 현재 인력의 30%를 퇴출시켜야 한다. 이론의 여지가 없다. 각 부서장들을 소집해서 할당량을 시한까지 해내라고 최후통첩을 해야겠다. B. 4명이 와서 3인분만 시키는 손님들은 정말 짜증난다. 그걸 주문이라고 받아오는 애들이 문제다. 교육을 시켜야겠다. C. 김차장은 내 자리를 위협하는 가장 큰 우환이지만 지금 우리 부서에서 빠지면 타격이 크다. 내가 승진할 때까지만 딴맘 먹지 않고 잘 버텨주면 좋으련만... 일이냐 사람이냐. 매 순간 고민되는 문제입니다. 교과서에 쓰인대로 답을 하자면 일보다 사람이겠지만 현장에서 실천하기는 너무나 어려운 문제입니다. 이랜드라는 기업의 행태를 보면서 각박한 세태를 개탄한 분들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가 어디 이랜드만의 문제이겠습니까?.. 2007.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