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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경영/코칭과대화기술21

최치영 박사의 트리플 루프 러닝시스템 강연 지난 7월 27일 한국코치협회 월례세미나에서는 귀중한 강연이 있었습니다. CMOE 코칭센터를 이끌고 계시는 최치영 박사님께서 연사로 나서신 것입니다. 하그로브 박사와의 인연을 소개하시면서 하그로브 박사의 코칭이론인 Tripple Loop Learning System의 개요을 전해주셨습니다. 코칭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을 배우는 것도 좋았지만 관록과 카리스마 넘치는 강연 노하우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래는 강연 내용 노트를 그냥 올립니다. 어려운 내용이라 중간에 자의적인 해석이 있을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코칭은 한마디로 끝나는 것. 중대한 상황을 맞아 차분히 코칭을 진행할 수 없을때... 박태환이 시합을 망치고 긴급히 코칭을 요청했을 때 하그로브 = Tripple Loop L.. 2009. 8. 1.
쉽게 말하는 것이 안되는 이유 아는 것과 전달하는 것은 다르다. 많이 안다고 해서 잘 가르치는 것은 아닌 것이다. 학교에서 강의를 듣는 학생들은 오히려 그 반대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많이 알지 못하는 처지에서 살짝 위로가 된다. 잘 가르치고는 싶은데 '아는 것 없음'이라는 족쇄에 평소 시달리기 때문이다. 스스로 돌이켜 볼 때에도 잘 아는 분야에서는 쉽게 말하는 것이 잘 되지 않는다. 대충 말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오류가 발생하기 때문에 좀 더 적확한 단어를 써서 그 오류를 범하지 않으려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세대론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신세대와 기성세대 정도로 대충 나눠서 설명하는 것에 부족함을 느끼기 쉽다. 기성세대도 4.19세대, 6.3세대, 386세대 등 세분화하고 싶고 신세대도 X세대, Y세대, N세대 등으로 나눠서 .. 2009. 7. 4.
말꼬리 잡는 상대와의 대화법 말꼬리 잡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떠신가요? 1. 말꼬리를 잡혔다고 매번 화가 나진 않습니다. 농담이나 유머로 말꼬리를 잡는 사람도 있잖아요?. 재치가 있고 가벼운 상황이면 웃고 넘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경우 너무 심각하게 반응하면 안됩니다. 속 좁은 사람이라고 핀잔을 듣게 됩니다. 문제는 진지한 상황에서 벌어질 때 겠지요. 작심하고 또 정색을 하고 이야기를 꺼냈는데 말꼬리를 잡혔을때... 당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일단 엄청 답답합니다. 때론 피가 꺼꾸로 솟습니다. 그 뿐인가요? 먼지 나게 때려주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한 번 보고 다신 안 볼 사람이면 무시하면 되지만 오래 봐야 할 가족, 친구, 회사 동료라면 어떤가요?(상사... 대표적입니다.T.T...) 이건 상황이 달라집니다. 만.. 2009. 6. 30.